여권분실시 신고방법 및 재발급방법

해외여행을 하거나 특별한 사유로 해외로 입국을 하는 경우에는 여권은 자신을 증명하는 신분증 역활이 됩니다. 그러기에 여권은 반드시 챙겨야 하는 소지품 중 하나가 되는데요. 만약 이 중요한 여권을 한국이 아닌 타지에서 분실하게 된다면 정말 눈앞이 막막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분실하면 해야하는 신고방법과 재발급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분실하게 된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여권분실 신고하는 방법

여권을 분실한다면 정부 24에 접속하여 신고하시면 됩니다.

여권분실시 재발급 및 분실신고 방법

여권 분실 신고하는 방법

● 국내에서 여권을 분실한 경우

여권분실 신고하는 방법

1. 정부 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메인페이지에 있는 '여권 분실 신고'를 검색해 줍니다.
2. 여권 분실신고 [ 신고하기 ]를 클릭해줍니다.
3. 로그인을 해줍니다.
4. 신청인의 정보를 조회하시고 여권정보 및 분실 사유를 자세하게 적어줍니다.
5. 정보를 작성하셨다면 하단의 민원신청하기를 눌러주시면 분실 신고가 완료됩니다.

●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하였을 경우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하였을 때는 현지 공관(한국 영사관)에 가서 여권을 재발급받습니다.
여권 재발급에 필요한 서류는 POLICE REPORT(분실증명 확인서), 사진(2~3매) 그리고 여권재발급 신청서 및 사유서 등과 같은 서류를 작성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여행증명서(대사관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며 귀국일이 급박한 경우)나 여권(재발급에 시일이 걸리며 귀국날짜에 여유가 있는 경우)을 받습니다.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았다면 다음 여행이 불가능하며, 바로 귀국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권_분실신고서.pdf

0.53MB

 

해외에서 분실 시 여권 발급받는 방법

해외에서 분실하였을 경우 재발급받는 경우가 2가지 있습니다. 

긴급여권

긴급여권은 위에 잠깐 언급하였는데 급하게 여권이 필요한 경우 발급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청 당일에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긴급여권인 만큼 발급하고 바로 귀국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 국가당 입출국이 한 번씩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귀국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반여권

일반여권을 국내에서 발급받는 여권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긴급여권에 비해 발급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국가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주에서 2주 정도 소요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내 여행일정이 조금 많이 남았다면 긴급여권보다는 일반여권을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 만약 여권을 발급받는다면 분실신고서와 여권용 사진 두 장과 신청서, 신분증과 항공권이 필요합니다.

여권_신청서_예시안.pdf

5.01MB

 

국내여권 재발급하는 방법

여권 분실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재발급 신청은 반드시 오프라인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여권 재발급은 가까운 구청이나 시청에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재발급 시에는 여권분실신고서와 여권발급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여권용 사진 및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여권을 재발급하는 경우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니 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권신청서.pdf

0.93MB

• 반드시 컬러로 출력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서 및 동의서는 온라인으로 작성이 아닌 수기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권을 분실하였을때 신고방법 및 재발급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분실하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분실하였다면 침착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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